동해지검 형사2부는 26일 살인을 대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김00씨(48)를 구속기소했었다.
안00씨는 지난 7월15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유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바로 이후를 밟고 피해자의 그림을 찍어 B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박00씨는 지난 7월부터 저번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1차례에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대중아이디어 판매업자로부터 12차례의 걸쳐 타인의 지역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정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페가수스 주소 박00씨에게 살인대비 피해자 사진 촬영 등을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페가수스 의뢰한 김00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했다. B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생각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12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김00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확인과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양구지검 지인은 “훗날에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대중정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이야기 했다.